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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장인들이 제일 좋아하는 것은 휴가입니다. 특히 날이 좀 길면 좋은데 휴가가 아니어도 연차와 월차가 있습니다. 머리를 잘 써서 날을 잡으면 최대 5일 정도 쉴 수 있는 날이 나옵니다. 이럴 땐 긴 여행을 떠나고 싶어 집니다. 그런데 열차와 버스를 이용하면 편하지만 가고자 하는 목적지를 빠르게 갈 수는 없습니다. 면허가 있다면 차를 빌리는 것도 방법일 것입니다. 이럴 때 내 차가 아니어서 불안할 때 보험을 들 수 있습니다.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같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1. 누가 빌릴 수 있을까?
렌터카와 카셰어링 모두 대여 조건이 있습니다. 면허가 있다고 해서 바로 빌릴 수 없고, 대부분 만 21세 이상, 운전 경력 1년 이상인 사람에게만 차를 빌려줍니다. 비대면으로 차를 빌리는 카셰어링 업체도 모바일로 조건을 확인합니다.
2. 뭐가 더 저렴할까?
일반적으로 렌터카는 일 단위로 차를 빌리고 주유도 직접 하는데 카셰어링은 시간 단위 대여가 가능하고 거리에 따른 주행요금을 냅니다. 비용은 업체마다 다르지만, 보통 단거리를 운전할 때는 카셰어링이 더 유리하고, 휴가지에서 2일~3일 이상 차를 빌리거나 장거리 운전을 해아 할 경우에는 렌터카가 더 저렴합니다.
3. 이용 전 알아야 할 것은?
1) 차 타기 전 사진 찍기
외관을 꼼꼼히 살펴보고 사진으로 찍어둡니다.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차량이다 보니 여기저기 스크레치가 날 수 있는데, 분쟁이 생기거나 사고가 발생했을 때 증거로 꼭 필요합니다.
2) 주유 상태 확인하기
연료량을 미리 체크해 나중에 반납할 때 참고하면 좋은데 연료량을 채우지 않고 반납하면 추가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.
3) 보험 확인하기
2가지 보험을 꼭 확인합니다. 렌터카, 차셰어링으로 차를 빌리거나, 가족이나 지인 차를 대신 운전할 때도 사고가 났을 때 보장받을 수 있도록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연휴에 단기적으로 차를 빌려 여행을 간다면 원데이자동차보험을 들고 마음 편하게 떠나보시길 바랍니다. 하루 단위로 필요한 만큼 가입하고, 당일부터 바로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.
렌터카나 카셰어링의 경우 차량 대여 시 가입된 의무보험으로 대인ㆍ대물을 보장받지만, 사고로 발생한 빌린 차의 수리비용은 내가 전액 부담해야 할 수 있습니다. 사고에 대비해 원데이자동차보험을 추가 가입한다면, 일부 자기 부담금을 부담하고 타인차량 복구비용으로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.
두 번째 고려하면 좋은 보험은 운전자보험입니다. 의무로 가입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, 형사사고로부터 운전자를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해주는 보험입니다. 교통사고가 났을 때 나의 과실과 상관없이 보상을 받게 되는 보험이라 꼭 가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. 이번 연휴처럼 장거리 운전으로 사고 위험이 높아질 때는 내가 필요한 만큼만 채워 가입할 수 있는 운전자보험을 활용해 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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